주일 날 아침 성가대실 , 10시 25 분이 될 때까지 대원들은 6-7 명 정도만 자리에 앉아있다. "대장 장로님 기도로 연습을 시작하겠습니다. " 하고 무거운 입을 열어 시작을 알렸다. 10시 30분이 넘어서자 비로소 대원들이 자리에 가득찼다. 하필이면 오늘 찬양드릴 곡이 <깨어라 먼동이 튼다.> 꽤 까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