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취리히 관광1 동영상

2009. 1. 9. 00:06여행

스위스 취리히 관광1 동영상

 

 

                               사진출처/ http://cafe.daum.net/gosongsanbang

 

 

                               가이드를 따라 이 바위 앞에 왔을 때 우선 사자의 아픈 표정을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찡한 것이 밀려왔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또 한번 감동이 되었다.

                                

A.`빈사의 사자상( Lowendenkmal)`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기념물이다.

1792년 프랑스 혁병때 튈르리 궁에서 마지막까지 루이 16세를 보호하다가 죽어간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A,B, 투르발센이 1821년에 거대한 자연석에 사자상을 조각하였다.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이하는 사자의 표정을 실감나게 묘사하였다.

 마크 트웨인은 빈사의 사자상을 두고 너무 슬프고 가슴아픈 돌덩어리라고 표현하였다 

 

위치/루체른(Luzern)역에서 도보 17분. 호프교회 앞 뢰벤거리를 따라 300m지난 곳. 

 

           

B.   여기 구차한 삶보다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 786명의 용사가 잠들었노라
   미캘님의 본거지 스위스 루째른(Luceme) 시의 조그마한 공원안의 암벽에 조각된 사자상 입니다
   1792년 프랑스 혁명 때 루이 16세 일가를 지키다가 죽은 스위스 용병 786명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1821년에 세운 기념비랍니다

   지형적 빈국이었던 이 나라는 과거의 용병수출로 인한 반대급부로 지금의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졌다는데  스위스의 용병들이 더욱 유명해진 사연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앙투아 네트가 시민혁명군에 포위됐을때 베르사이유
   궁전을 마지막까지 지킨 것은 수비대가 아니고 궁전 경비 계약을 맺은 스위스 용병이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수비대가 도망간 후 시민 혁명군이 스위스 용병에게 퇴각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를 주었는데도
   스위스 용병 220명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그 제의를 거절하고 남의 나라 왕과 왕비를
   위해 끝까지 용맹스럽게 싸우다 전원이 장렬하게 전사했다.합니다  

   당시 전사한 한 용병이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는 "우리가 신용을 잃으면 후손들이 영원히 용병을 할 수
   없기에 우리는 죽을 때까지 계약을 지키기로 했다"는 글이 씌어 있었다 고 하네요  

   070929    판쵸 박 종 하 
 

 

 

                       

                          사진 출처/ 이경숙님

 

 

 

                          기사 출처/여행사 에델바이스 http://www.edelweisseu.com

 

                           

                       손에 들고 있는 산요 켐코더 8mm 로 촬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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