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출생
2011. 5. 19. 00:16ㆍ기쁜 일
내게는 아들 둘에 손자 둘이었는데 오늘 조금전 (2011년 오후10시20분),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기다리던 손녀를 주셨습니다.
분에 넘치는 은혜인 것 같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 성경말씀을 기억하며 분만실에서 진통을 겪는 영아의 손을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 의지하여 힘내자고 기도해주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안 있어 순산했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교육비 때문에, 또 편하게 살기 위해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데
셋 째를 낳아준 아들과 며느리가 고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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