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침대도 사주세요~ 시위하는 축복이

2012. 6. 29. 22:42손녀 축복이

 

이사를 하게 되어 가구를 보러 갔습니다. 평강이, 은총이 생각을 하며 침대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돌 지난 축복이가 침대를 사달라고 종내 들어 누워 일어나지 않습니다.  시위를 ?... 

아직 말을 못해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내 눈에 비치는 축복이의 시위 현장 -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오버라고요?  ^^* ㅎㅎㅎ

우리 축복이 좀 더 크면 제방도 따로 하나 달라고 하겠지요.

 

아기들이 좋아할 디자인 매트위에 누운 축복이 ~ 

" 침대 안 사주면 안 갈거야..." 말하는 듯 합니다.

 

 

평강이, 은총이 침대로 2층 침대가 괜찮을까?...

 

"내꺼도 사주세요.~"

 

"아빠 이 것도 갖고 싶어요...."

 

"축복아 니가 좀 더 크면 사줄게 기다려, 응~"

 

"조금만 기다려~ 응!  "

 

이번에 이사갈 집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축복이 생각 ~    "아무리 둘러 봐도 내 방은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