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자랑

2019. 6. 5. 23:05손녀 축복이

초교 2년생 손녀가 퇴근한 내게 등 뒤로 손을 감추고서 무슨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옳게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감추었던 책을 내게 내밀 때야 말뜻을 알아챘습니다.   <바닥>이라는 월간 잡지에 손녀의 글이 실렸다는 겁니다.

손녀 자랑할 때는 5,000원 내놓고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마는 안 할 수가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