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리 문답 [제9문] -창조- 창조하신 일이 무엇인가?

2022. 9. 12. 15:05김서택 저 이야기교리산책을 읽고

김서택 목사님 저 <이야기 교리 산책> 을 읽고 간추린 글

 

소요리 문답 [9] -창조-

<창조하신 일이 무엇인가?>

 

[]

<창조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아무것도 없는 중에서 그 권능의 말씀으로서만 만물을 지으신 일인데 다 매우 좋았다 >

<11:3, 4:11, 1:1, 31, 33:9>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판되면서 일부 사람들은 진화론을 믿게 되었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론은 아닙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은 결코 진화를 증명한 책이 아닙니다.

 

과학은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아직 만족할 만한 설명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발생이나 생명체의 기원은 과학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거창하고 고차원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주와 생명의 기원은 신앙의 영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철저하게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오직 말씀만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은 완전하게 만드셨습니다.

우주는 지금도 불완전하기 때문에 폭발하거나 팽창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완전하게 창조되었습니다.

 

생명체도 처음에는 불완전하였다가 차츰 진화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완전하게 완성된 상태였고 처음 창조된 종류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단지 멸종한 생명체가 있을 뿐입니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엄청나게 짧은 시간에 모든 창조를 완성하셨습니다.

지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수십억 년이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위대한 우주를 만들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남기지 아니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겸손을 나타냅니다.

온 세상과 생명체는 하나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다양하며 실용적입니다.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을 보며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천체가 매일 우리 머리 위에서 놀라운 기적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체험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는 결코 지루하거나 추하지 않습니다.

 

*참조

우리는 성부께서 그 말씀 즉 그 아들로 말미암아 무()에서 하늘과 땅 그리고 온갖 피조물들을 만드셨으며 이 모든 것이 창조 시에는 성부께 좋게 보였으며 모든 피조물은 그 존재나

모습 또는 형태 그리고 그 직위에 있어서 창조주를 섬기도록 되었음을 믿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신 섭리와 그 무한한 능력으로 그 모든 것들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되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게 하심을 믿는다.

 

<벨직 신앙고백 제12장 중>

 

(이 글은 김서택 목사님 저 <이야기 교리 산책>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책을 구입하여 읽으시면 더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시리라 믿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샬롬~!
???

 

이미지 출처 / https://www.cts.tv/mission300/detail_mission/433/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