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들 찬양 내 안 받을란다
지난 7월 30일(월) 성주에 있는 동일 수련원에서 열리는 집회에 찬양하기 위해 갔던 일이다. 해마다 이맘때 열리는 동일교회 하기 집회에 우리 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집회 첫 날 찬양을 하게 된 것은 4-5년 전부터다. 날씨는 덥지만 산상 기도원에서 하룻저녁 집회에 참석하고 은혜를 받고 찬양도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인지 대원들의 참여도가 좋은 편이다. 나도 빠짐없이 몇 해를 대원으로 이 찬양행사에 참여해 왔다. 올해는 양 집사님이 한 달간 가족들과 함께 간 유럽 여행을 가는 바람에 내가 지휘를 맡게 되었다. 대원들과는 이미 어느 정도 연습이 되어있어서 7시에 수련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는 회사에서 6시에 성 권사님과 현숙이 집사님, 아내를 태우고 나섰다. 가는 길에 배문호 청년을 태워 가기로 아내가..
200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