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이가 동생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동생이 태어 난 사실을 평강이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사뭇 조심스럽습니다. 우리의 염려를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 따라 평강이는 의젓합니다. 놀다가 이마를 박았는데도 울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