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손님을 만나다 보면 유난히 깍쟁이 같은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한 30년 장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 유별나게 까다롭고 깍쟁이 같은 사람들을 만날 때면 이 사람이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겠구나 지레 짐작을 하고 나중에 알아보면 대게는 정말 교인이라서 같은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