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믿음이에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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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믿음이에게-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믿음아... 엄마가 네 이름을 오랜만에 쓰는구나. 인도로 떠난 너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기에 걱정은 안되지만 너무 보고 싶구나. 네가 떠난 날 집에 와보니 편지가 책상 위에 있더구나. 얼마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너를 보는 듯 반갑게 읽으며 너를 많이 생각했단다.는 어릴 때부터 믿음직스러웠고 생각이 깊었지 그런 너와 소망이를 우리 가정에 주신 하나님께 엄마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단다. 엄마는 네가 떠난 후 하나님께 아침 저녁 기도하고 있다 신실하게 하나님께 봉사하려는 네 모습이 엄마가 보기에도 대견스러워 보이는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면 그저 흐뭇하기만 하단다. 문화와 풍습이 다른 그곳에서 잘 적응해 나간다하니 엄마 마음이 한결 놓이는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2008.12.14 -
사랑하는 아들 믿음이에게
사랑하는 아들믿음, 믿음아" 네 이름 오랜만에 불러본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고 있기에 걱정은 안되지만 너무 보고 싶구나 네가 떠난 날 집에 와보니 네가 써놓고 간 편지가 책상 위에 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하였지만 너를 보는 듯 반갑게 읽어내려 가며 듬직한 너를 생각했단다. 어릴 때부터 믿음직하고 듬직하며 생각이 깊었던 너와 소망이를 우리가정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단다. 너와 소망이가 우리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대를 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을 높이는 도구가 되기 위하여 배움의 길에서도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께 봉사하려는 네 모습이 엄마도 대견스러워 보이는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너무 즐거워 섭섭했던 마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며 앞으로의 모든 일정을 ..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