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혜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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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혜경 , 바리톤 김진추 CD 듣기로 행복한 설 보내다
설 연휴 동안 쉴 때, 오디오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듣고 싶은 CD로 스피커를 깨웠습니다. 우두커니 서 있던 스피커가 오랜만에 올린 볼륨에 맞추어 방 가득히 소리를 뱉어낼 때 '바로 이거야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PC에 넣어서 이어폰으로 듣던 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연주장에..
2018.02.19 -
내 마음의 강물
존경하는 배재규 목사님의 전화를 받고 아내와 함께 봉덕동 이탈리아 문화회관에 갔더니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여러 사람이 노래를 불렀지만, 목사님 사모님의 노래를 담아왔습니다. 이른 봄, 얼었던 강물이 풀리는 계절입니다. 내 마음의 강물 -- 소프라노 김혜경 내 마음의 강물 이수인 작사 작곡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구름은 두둥실 떠가고비 바람 모진--된서리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아롱아롱 더욱 빛나네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구름은 두둥실 떠가고비 바람 모진--된서리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아..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