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며 살기에도 짦은 세상인데...
칼럼을 통하여 크리스챤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격려하며 신앙의 증진을 도모하는 것은 지극히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얼굴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이유로 어느누구보다도 가까웁게 여겨지는 사람들입니다. 각각 섬기는 교회가 있고 분야별 사회 활동 공간도 다르지만 우리는 이 칼럼을 통하여 공통 관심사를 논하며 충분히 서로를 파악하고 교제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이가 은혜 받았던 내용을 글로 올리면 다른이가 읽고 함께 은혜에 잠기지만, 부정적인 내용을 올리면 신앙이 여린 이는 상처를 입고 읽었던 글로 인해 기분이 언짢아지고 불쾌해 집니다. 때에 맞는 말은 은쟁반의 옥구슬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말, 덕담, 칭찬, 격려 , 감사, 은혜의 글을 읽는 것도 시간이 바쁜 사람들이 ..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