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은 바빠서 대구로 올라올 형편이 안되고 손자들은 보고싶고 우리가 또 포항에 내려갔지요. 저녁을 먹으러 북부해수욕장 부근 식당엘 갔는데 겨울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포스코의 조명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