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1시30분, 평강이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산모도 건강하고, 애기도 건강하고 어찌나 잘 생겼는지 ㅎㅎㅎㅎ 밤 11시 반에 병원에 도착해서 태동을 확인해 보니 30 % 정도 진행되었다네요. 가족 분만실에서 '순산하게 해달라고, 해산의 고통을 잘 감당하게 힘 달라고, 애기도 건강하게 해달라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