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새벽송을 가야기독병원에 갔을 때 일입니다. 카니발에 딱 맞는 9명으로 대형 병원의 응급실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하기로 하고 돌던 중 이었는데 가야기독병원엔 어쩐 일인지 응급실에 환자들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간호사 세 사람만 응글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우린 그래도 둥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