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기도, 죽 쑨들 어떠리...
지난 주일은 무척 행복했습니다.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장로가 되고서 처음 대표기도를 윗 강단에 올라가서 하게 되어 목사님과 함께 강단에 올라갔지요.집사 땐 오후 예배시간에 아래 강대에서 기도를 했었는데 장로가 되니까 윗 강단에서 대 예배때 기도하게 된 게 집사와 장로의 차이점이더군요.한 주간을 기도문을 써서 몇 번이나 보면서 교인들을 위해 무슨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연구도 했고 많이 생각 하면서 지내었던 터라 기도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서조금도 낯설어 하지 않으며 강단에 올라갔지요.선배 장로님들 중에는 기도문을 써서 기도시간에 읽는 분들이 더러 계셔서 속으로 '장로가 돼 가지고 기도도 하나 제대로 못해서 읽고 있나? 평소에 기도를 좀 하..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