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항 출장가는 직원차를 타고 잠깐 축복이를 보고 왔습니다. 축복이가 벌써 백일이 되었답니다. 애 아빠가 외국 선교 여행 다녀오면 사진이라도 찍어 줘야 되겠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손녀 축복이가 나를 빤히 보더니 그만 울음을 터뜨려서 이제부터는 전화로라도 음성을 익히게 해야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