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윈스턴을 만나던 날

2008. 7. 13. 22:31기타2

 

 

 

 

 

조지 윈스턴 내한 공연 대구 공연시 대구학생문화회관에서

 

LP판으로 듣던 그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러 학생문화회관으로 갔다.

팜플렛을 보니 나보다 한 살 위인데 수염을 기른 모습에 이마엔 주름살 , 대머리 영감이었다.

그럼에도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로 대구학생문화회관은 전석 매진이 되었다.

8만원이란 거금을 주고 자리에 앉아서 그의 음악을 듣다가 약간 도둑 녹음을 하고서

사인하는 모습을 켐코더에 담았다.  여름에 만나본 December. 그를 생전에 만나 봐서 기쁘다.

 

 

 


'기타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들었던 크레도스 2를 보내야겠어요.  (0) 2008.08.07
숭례문이 사라지기 전에 한 장 찍었어요.  (0) 2008.07.25
손자 자랑  (0) 2008.06.23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0) 2008.06.23
"싫어요..."  (0)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