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크레도스 2를 보내야겠어요.
2008. 8. 7. 00:04ㆍ기타2
크레도스2 (6기통)를 그 동안 잘 타고 다녔는데 오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녀석을 끌고 나오며 이제
이 주차장으로 못 들어오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섭섭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랜 세월 내 발 노릇을 톡톡히 잘 해 준 녀석인데 말입니다.
깨끗이 세차를 하고 손을 좀 봐서 다음 주인에게 넘겨야겠지요.
누가 새 주인이 될른지 모르지만, 잘 타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팔기는 아까운 녀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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