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1부 ....융프라우 가는 길 다시 가고 싶은 곳

2008. 8. 7. 00:06여행

14년 전, 회사일로 유럽 여행중 들러본 융프라우... 

스위스가 다시 가고 싶은 나라라면 융프라우는 꼭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이다.

담장이 없어도 잘 사는 곳 스위스의 모습과 사철 흰눈으로 덮여 있는 융프라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행길이었다.

 

 

융프라우 산은? 

높이는 4,158m이다. 베른알프스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대부분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북벽()에는 중생대 쥐라기의 석회암이 노출되어 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인 융프라우요흐(높이 3,454m)에서 4시간이면 등정할 수 있으나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북동쪽에는 묀히와 아이거, 남동쪽에는 알레치 빙하, 남쪽에는 알레치호른, 더 멀리에는 몬테로사산이 있다. 융프라우란 ‘처녀’라는 뜻이며, 인터라켄아우구스티누스 수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되었다.

융프라우 철도는 1896∼1912년 건설되었으며, 최대경사도 25°의 아프트식으로, 9.3km를 오르는 데 50분이 걸린다. 기점역()인 클라이네샤이덱(높이 2,061m)에서 약 2km는 완만한 초원이지만, 나머지 7km는 모두 아이거와 묀히의 산허리를 뚫은 터널이다. 해발고도 2,865m의 아이거반트역()에서는 아이거 북벽의 1,800m 아래쪽에 있는 그린델발트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1811년 마이어 형제가 발레 쪽에서 등정에 성공하였으며, 1865년 영국의 G.영과 H.B.조지가 인터라켄 쪽에서, 1927년에는 2명의 가이드가 남쪽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네이버에서 퍼옴>

 

 

 

스위스는 맑은 호수가 있고, 그 맑은 물이 시내 중심가를 흐르고 있었다.

그 물에 오리가 떠 다니고...

부자들의 개인 보트가 멀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