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몬테네그로 Monte Negro / 코토르 Kotor

2011. 4. 2. 22:35여행

코토르 가는 길  , 아드리아 해안길을 남쪽으로 달리는 중, 우측은 절벽이면서 바로 바다입니다.

 

코토르 가다가 중간에 경치 좋은 곳에서 기사가 친절하게 차를 세웠습니다. 바깥 신선한 공기를 폐에 좀 넣으라고...

 


 

아내 뒤편으로 멀리 좌측에 보이는 것이 인공섬인 바위의 성모섬 (Our Lady of the Rock) 이고

 우측에 나무들이 보이는 섬이 수도원이 있는 성 조지섬 (Saint George)입니다. 


이곳의 풍광에 대하여 여행작가 이신화씨는 모신문에 게재한 글에서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의 국경인 헤르체코 노비에서 코토르까지의 아드리아 해안을 코토르 만이라 칭한다.뱀처럼 굽이굽이 휘몰아치는 해안 길은

디나르 알프스의 카르스트 지형의 고산이 오롯이 감싸 안고 있다.  코토르 만은 몬테네그로의 보석중 보석. 특히 페라스트에서 리산 마을 앞바다의 초소형

섬 두개가 고산과 어우려진 모습은 최고의 풍치가 된다.차마 그곳을 어찌 잊을까?> 





 

바위의 성모섬 (Our Lady of the Rock) , 인공섬이다.

 

코토르 성과 스쿠르다 강을 자연적인 해자로 이용한 모습

 

멀리 산 위에 남아 있는 성벽을 줌을 당겨 찍은 사진

 

코토르 성 트리푼 성당 앞 광장

 

 


 

 뒤 쪽에 보이는 오른 편산 중턱에 성벽이 보이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옛 성벽,  남아 있는 성벽이 내 키 높이만 했습니다.

 

산위 성으로 올라 가는 길에 문이 있었습니다.

 

산 위로 올라 가는 길

 

산위에서 내려다 본 코토르 해안가

 

 크루즈선 2척이 들어 와서 정박해 있습니다.

 

 

해안 쪽 서문(정문) 앞. 아치형 성문이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코토르 성문 바깥에서 잠시 휴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