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소중하다/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새벽기도

2020. 12. 30. 13:01교회,신앙생활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새벽 450분 알람 소리에 일어나 기도하러 나선다.

날씨는 추워도 하루를 더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게 남은 하루하루가

소중하기에 이부자리를 떨쳐 일어난다.

요새는 기도해야 할 게 많다.

 

앞으로 나의 남은 날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0>

하신 걸 보면 몇 년 남지 않았을 것 같다.

 

하나님의 정한 수한만큼 크게 아픈 데 없이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아 있는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고 싶다.

 

~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

 

(아래 동영상은 2020. 12. 14 촬영)

 

 

2020. 12. 24 부터 코로나19 사태로 1. 3 일까지 새벽기도회가 열리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https://youtu.be/sY4rqYUeG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