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저 남쪽에는 벌써 여름이
2021. 4. 20. 23:47ㆍ칼럼
며칠 괌 여행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선 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제트스키를 타고 바나나 보트를 타면서 여름을 즐기고 왔습니다.
비행기로 4 시간 날아 간 그 곳에 여름이 있었습니다.
내가 봄이라고 느끼는 때 일지라도 다른 한 쪽에서는 여름이라고 우길 수 있는 게 세상이구나 싶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사고하기 보다는 보다 폭 넓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 하나를 얻어 왔습니다.
장사를 잘 해보자고 외치는 틈에서 제법 철든 생각을 해 보다가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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