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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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작가촌, 다시 가고 싶은 곳
통영 수국 작가촌 , 바다가 있고, 조용하고, 시가 있는 길을 걸을 수 있어서 절로 시인이 될 것 같은 수국 작가촌. 세상을 떠나 일상을 떠나 먼 곳을 갔다 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을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 ..... (수국 작가촌 1998, 10, 05 녹화) 작가촌 아래쪽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바닷물..
2008.07.31 -
노이슈반슈타인성 /백조의 성 Neuschwanstein Castle/alpsee
백조의 성 제갈유태 한 번은 가봐야 한다는 성 백조는 보이지 않고 루드비히 2세도 가고 없다. 빈 성은 안개비에 젖으며 주인을 잃고 숨을 죽이고 있다. 신발을 신은 채 들어가 거만한 자세로 성을 정복하는 자들 바그너의 음악도 들리지 않는 성 바이에른 왕이여 지금 어디 있소 알프제* 호수 속으로 숨어야 했던 불쌍한 왕이여 노이슈반슈타인* 주인이여 하얀 날갯죽지 접은 세월 하늘을 포기한 넋이되어 언제까지 알프제*만 내려보는 백조의 성 *Alpsee *Neuschwanstein ( 이 포스터는 2008년 작성한 것으로 최근 수정하였습니다.) 우리 부부는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여행을 잘하고 돌아 왔습니다. 중세 도시 로텐부르크,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 (백조의 성),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 베니스(베네치..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