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체험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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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체험기- 장례식장에서
전도 체험기 옥권사님과 거제 두모교회를 방문했을 때 2010, 06.25 아침에 구역장 옥 권사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장로님, 장로님한테라도 연락을 해야 될 꺼 같아서 전화를 했어예. 김*태 할머니가 소천하셨다카네요.” 김*태 할머니라면 전에 같은 구역 성도로서 박스 줍던 할머니다. 혼자 손녀, 손녀를 키우시며 어렵게 사시던 분이신데, 교회에 다니시다가 한참 나오시지 않아서 현재는 교회 요람에서도 이름이 빠진 노인이다. “ 아, 그 손자 있잖는교, 김윤우(가명)가 전화를 어젯밤에..
2010.05.13 -
전도 체험기 (3) 목사님이십니꺼?
12월10일, 제직회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2시쯤 동대구 역으로 혼자 전도하러 갔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대합실 바깥 역 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서성거리곤 했는데 날씨가 추워지자 대합실 안에만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어떤 사람에게 전도할까 대합실 내를 둘러보고 있다가 한 청년을 발..
2008.11.23 -
전도 체험기 (1) 어떤 남자
내가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은지가 30 여 년이 지났는데도 내게는 전도의 열매가 없어서 늘 마음이 편치를 않았다. 교회 봉사는 주일학교 교사며 성가대며, 청년회며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늘 허전함이 있고 부담이 있는 것은 눈에 보이는 전도 열매가 없는 것 때문이었다. ..
200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