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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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 손녀 이야기
어제 밤,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내게로 오신 어머니께서 “하이고, 야 봐래이~ 축복이가 세상에요, 날더러 왕할머니~! 여기 저기 다니지말고 방에 들어가서 자요 칸데이...“ 하시면서 얼굴 가득 만족한 웃음을 띄며 축복이가 보통애가 아니라고 하셨다. “축복이가 그케예? “ 하고 함..
2015.01.26 -
나물 다듬는 축복이
손자들은 놀고 손녀 축복이는 할머니의 일을 도우고 있습니다. 나물을 다듬는 할머니가 벗어 놓은 고무 장갑을 얼른 끼고는 마무리 일을 열심히 합니다. 머슴애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을텐데 여자애가 다른 것을 봅니다. 축복이가 할머니를 부엌에서 돕고(?) 있을 때 손자들은 어린이 프..
2013.05.02 -
스마트폰에 빠진 손녀
손녀가 자라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놓았다가 울 때 달래려고 보여 주었던 것이 잘못된 걸까요? 요즘 손녀는 스마트폰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방으로 와서 스마트폰을 달라고 하며 퇴근하는 내 곁에 와서 스마트폰부터 찾습니다.^^ 거기다 다른 내용이 나오면 곧..
2012.09.14 -
축복이 예쁘네
우리 축복이는 백일 사진이 없습니다. 이제사 겨우 집에서 이렇게 찍어주었답니다. 바빠서 사진관엔 못 가고...ㅎㅎㅎ, "축복아 ~ 지금은 아빠가 바빠서 그러니 나중에 아빠한테 그만큼 잘해달라고 해라." 할아버지가-^^*
2011.11.09 -
축복이가요...
축복이가 한 가지 재주를 했다고 며느리가 폰으로 찍어서 보내 준 사진입니다. 한 보름 손녀를 안 봐서 보고 싶었는데.... 활짝 웃으며 양팔을 뻗쳐 상체를 일으킨 축복이가 웃음을 주네요.^^* 팔 힘으로 일어선 게 제 딴엔 꽤나 만족스러운가 봅니다. ^^ 2011. 10. 11 (출생4개월20일 째) ..
2011.10.13 -
축복이 목욕해요
손녀가 울 때 목욕을 시켜봤습니다. 울음을 그치네요. 시원한가봐요. ^^* 탈 없이 커 주는 손녀가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하지요^^* 2011, 09, 12 2011, 09, 12 , 118 days 2011,09 , 08 2011, 09, 09 축복아 , 내가 삼촌이야....^^ 2011,08, 14 2011, 09, 12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