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는 주일 아침

2013. 4. 11. 21:44교회,신앙생활

오늘은 주일, 아침에 온 가족이 함께 교회가요 ...

벚꽃이 막 피어나는 좋은 계절,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큰 아들과  함께 교회가는 아침, 손자 은총이가 신이 났습니다.

그 동안 레지던트 과정하느라 집에 잘 오지도 못했던 큰 아들이 요즘은 매일 집에서 포항으로 출퇴근을 합니다.

제대 말년(?)인거지요 ㅎㅎㅎ 

 

누구에게나 삶 가운데 가장 힘든 과정이 한 두번은 있는 법인데, 큰 아들은 그 시기를 한 번 잘 넘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