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침례교회 옛 친구들

2013. 3. 9. 21:34교회,신앙생활

강산이 네 번 바뀐 세월, 40년 전의 청년 시절에 중앙침례교회에서 김충기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함께 

신앙생활했던 사람들이 오랜만에 오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 , 할머니가 되었고 .어떤이는 목사님이 되었고 사모가 되었고 장로, 권사가 되었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목회를 하시는 김성철 목사님, 김연욱 목사님, 김천에서 목회 하시는 서철교 목사님, 대구에서 목회하시는 

배우호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성령의 뜨거운 은혜를 체험하며 기도를 많이 하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그 때가 뜨거웠지..." 

다들 그 때 참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노라고 했습니다.


엊그제 같은데, 

마음만은 옛날 그대로인데...


식사 후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