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5. 07:53ㆍ교회,신앙생활
Whither Thou Goest 당신이 가시는 곳으로, Sandy Freckleton Gagon, 21세기 (미국)
세간에 우스개 소리중에 시금치 '시'자가 싫어서 시금치를 먹지 않는 며느리들이 있다고 한다.
시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던 룻 여인의 모습을 현대인들이 봤으면 좋겠다.
성동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행사 중 성경 필사가 있었다.
내게 할당된 부분이 룻기였다.
올 초 1월달, 2월달 두 달을 목사님께서 룻기에 대한 설교를 하셨다.
룻기는 한 여인의 단순한 삶을 그린 글이 아니라 비천한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
신분 변화를 가져오는지 깨닫게 해주는 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예로부터 성경을 읽고 변화를 받아서 인류 역사에 아름다운 족적을 남긴 사람들이 많이 있다.
모든 성경은 성령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쓴 기록들이어서 기록할 당시부터 오늘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는 진리고, 거짓이 없다.
작금의 드라마를 보노라면 온갖 나쁜 것들은 다 방영한다.
시청자들을 끌고 지옥으로 가자고 작가가 작심을 하는 것 같다.
부모에 대한 반항, 시부모와 반목, 친구에 대한 배신, 온갖 권모술수며 사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륜 ,....
그런 것들이 방영될 때마다 시청자의 인성은 타락한다.
아름다운 영화 한편을 보듯
구약 성서 중 룻기는 보는 이의 마음을 선하고 아름답게 이끌어준다. 현대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룻기는 아름다운 한 편의 영화와 같다.
룻의 후손으로 다윗 왕이, 솔로몬 왕이, 예수그리스도가 났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방 여인 룻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나는,
룻과 같은 며느리를 맞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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