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를 가다
2014. 11. 16. 21:54ㆍ교회,신앙생활
2014.11.01 토
창녕 안나의 집을 들렸다가 우포늪을 보고 저녁 해가 넘어갈 무렵에 마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경남대학 정문 앞에 있는 소문난 커피 전문점 커피프라넬에 들려서
커피 한 잔씩 하고 국화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제일 횟집 앞에 주차를 한 후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길가 양쪽에
축제장에 흔히 있는 많은 상인들과 온갖 물건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국화축제장에 들어서면서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국화꽃만으로 이렇게 멋진 축제를 할 수 있다니...
찾아온 관람객들이 상당히 많은데 놀랐습니다.
공룡이며, 말을 형상화해 놓은 것도 있었고 분재를 해서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날이 저무는 시간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를 않았네요^^
최장로님이 저녁을 사주어서 마산 제일 횟집에서 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산지라서 그런가 맛이 일품...
오늘 제2남전도회 년중 행사인 '산행' 행사는 최장로님께서 코스를 잘 잡아준 덕분에 안** 권사님 문병,
안나의 집 방문, 우포 늪, 마산 국화축제등 짜임새있게 잘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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