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일(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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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이 장가 가는 날
상훈이 장가 가는 날 여 동생이 혼자 잘 키운 조카 상훈이를 장가 보내는 날,,, 외삼촌이 아닌 아버지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2012.11.17 -
함잽이
신랑친구들이 함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신부 친구 두사람이 이들을 환영하러 나왔는데... 함잽이는 털썩 땅바닥에 주저 앉아버립니다. 무언가 쎄게 시작할 모양입니다. 얼굴엔 마른 오징어 가면을 한 채... 청사초롱을 든 합잽이와 담판을 시도합니다. 안 통하는가 봅니다. 함 값을 올리려 다른 친구..
2011.07.29 -
손녀 출생
내게는 아들 둘에 손자 둘이었는데 오늘 조금전 (2011년 오후10시20분),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기다리던 손녀를 주셨습니다. 분에 넘치는 은혜인 것 같습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 성경말씀을 기억하며 분만실에서 진통을 겪는 영아의 손을 붙잡고 하나님..
2011.05.19 -
MT다녀오다_2
지난 번 청도 군불로에서 재미있었던 서바이벌 게임때 사진을 보내 왔기에 올립니다. 적장을 생포하고 .... 양팀 대표들이 나와 조준 사격으로 점수를 올리기 하는데 , 군에서 1등 사수로 포상 휴가 나왔던 때를 생각하며 표적을 조준합니다. 솜씨는 그대로이던데요... ^^* 표적을 맞추고 박수를 받았습..
2010.07.18 -
MT 가다
이 나이에 무슨 MT 입니까? ^^* 서바이블 게임을 마치고 ATV를 타고 .. " 부릉 부릉~ 소리만 들어도 젊어집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내도 데리고 올걸... 엄청 재밌습니다.> 부산에서 온 한 분이 휴식시간에 잠시 기도하는 모습, 아름답다.
2010.06.13 -
61 회 생일, 환갑입니다.
요즘은 환갑 잔치를 안 한다지요. 61 세면 이제 부터 철이 들고 인생은 이제부터라나.... 믿음이는 역시 바빠서 못 올라오고 포항에서 영아가 손자들을 데리고 올라왔습니다. 소망이도 일부러 내려와서 저녁을 같이 먹고는 또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환갑 선물로 영아는 고급 넥타이를 한 개 주었고 소망..
201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