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국경을 넘어 스웨덴 칼스타드로 가는 길은 매우 한적했다. 고속도로인지 일반도로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고 오가는 차량도 셀 수 있을 정도로 적었다. 국경이 어딘지도 모른 체 푸르고 넓은 들판만 보며 칼스타드로 갔다. 칼스타드는 너무 조용하고 심심한 도시였다..

오슬로 근교 풍경 오슬로에 있는 밀레 전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오슬로에 있는 밀레 전시장

이번 북유럽여행도 업무상 목적을 이루기 위해 꼭 가서 봐야할 곳이 있어서 우리 일행은 스탈헤임을 떠나 6시간을 전용 버스로 이동하게 되었다. 여섯 시간 장거리 여행 을 하며 잠간씩 내려 점심도 먹고 했지만 지겨워서 이 부자 나라에서 왜 도로는 시원하게 만들지 않을까 자구 생각이 ..

노르웨이 Stalheim 계곡을 내려다보면 피오르드가 빙하로 깍여서 만들어진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엉뚱한 생각이 든다. 빙하가 아니어도 너무 아름다운 계곡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스탈헤임 계곡에 만약 물이 들어차있다면 피오르드라고 할 것이다. Stalheim Hotel에서 내려다보는 계곡은 물이 ..

2013년6월 2일 저녁 무렵 구드방겐 Gudvangen 선착장에 도착했다. 저녁을 먹은 후 식당 옆 폭포에 홀려 한참을 켐코더에 담았다. 노르웨이 구드방겐 도착하기 직전 구드방겐 도착 구드방겐 식당에서 식사 구드방겐 식당에서 나온 메뉴는 순록 고기, 얼마나 우리 입맛에 안 맞든지 -- . 식당 지..

북유럽여행/송내 피오르드 구간 만헬라 포스네스를 건너 구드방겐으로 만헬라쪽에서 페리를 타려고 기다립니다. 송내피오르드를 페리가 미끌어지듯 갑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작은 등대가 인상적입니다. 상륙 하는 순간입니다. 엄청 큰 폭포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