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 멀리 보이는 산꼭대기 절벽위에 있는 성이 블레드 성 호수 물은 그야말로 잡티 하나 없는 맑은 물이었다. 호수 주위에는 식당도 있고 호텔도 있고 마을도 있는데 생활하수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참으로 궁금했다. 여행의 즐거움도 있지만, 맑은 물을 보면서 마음이 더 유쾌했다. 블레드 호수에서 블레드 성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잘 찍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호수 가운데 있는 교회(성당?) 모습 호수가에 산책로가 잘 되어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오리들을 보며 ... 블레드 성에서 호수를 내려다 봅니다. 호수 가운데 조정선수들이 연습하는 것이 보입니다. 블레드 호수가 산책길 아래 사진은 다른 블로거가 공개한 것입니다. 한 겨울 블레드 호수의 모습은 어떨까? 엽서에 있는 ..

2011년 3월17일, 맑고 좋은 날씨에 우리 일행은 슬로베니아의 블레드성과 블레드 호수를 찾았습니다. 가이드 말은 티토 시절에 북한의 김일성이 이곳에 왔다가 열 흘을 묵고 갔다나요? 그 만큼 좋은 곳이라는 뜻이겠지요. 아무튼 , 이날 엄청 행복했습니다. 블레드 성 입구 블레드 성 전망대 간이 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었습니다.. 성벽 난간, 아래는 수 십길되는 절벽 , 그 곳에 잔잔한 호수가 보입니다. 우물 앞에서 성벽 난간, 아래는 수 십길되는 절벽 , 그 곳에 잔잔한 호수가 보입니다. 블레드성에서 내려다 보는 블레드 호수, 조정 선수들이 연습을 하는 모습이 작게 보이고... 어떤 분의 사진을 퍼왔습니다. 호수 산책로에서 바라본 블레드 성 멀리 산위에 있는 것이 블레드 성 블레드 성을 나와서..

유럽 여행 이틀째, 세계에서 두번 째로 긴 포스토이나 동굴에 갔습니다. 카르스트동굴인 동굴안에는 형형색색 기묘한 종유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잘 보존된 것과 규묘면에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동굴내의 기온은 년중 10도 내외이며 동굴내 궤도열차를 타고 달릴 때 약간 춥다고 느..

회사의 도움으로 유럽 여행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3월16일 푸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려서 마중 나온 차로 일행 과 함께 숙소(뒤셀도르프)로 가는 길에 어떤 식당에 들렸습니다. 간판에 WETTERBURG 라고 적힌 식당은 1428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백작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전통을 자랑..

통영 거북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