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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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수련회 - 통영 미륵산
2010, 08, 07 , 오전6시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대구를 벗어나 전세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갔지요. 할렐루야 찬양대 수련회라는 이름으로 일행 35명은 선글라스를 끼고 모자를 쓰고, 한껏 멋을 내며 일상에서 벗어나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으로 향했습니다. 제승당으로 가는 배 에서 제승당 가는 길 제..
2010.08.20 -
수안보 곤충박물관
비가 엄청 쏟아지던 7월23일 오후5시, 대구를 출발하여 승용차로 2시간 가량을 달려 수안보 조선호텔에 도착했다.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은 식당에서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이튿날, 호텔에서 약 1 Km 떨어진 수안보 곤충 박물관을 찾아갔다. 나비며, 잠자리, 매미, 나방, 전갈, 장수 풍뎅..
2010.07.25 -
장춘을 다녀오다, 장춘시내 야경,
장춘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다. 시내와 정월담을 연결하는 경전철이 다니고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장춘 시내 백화점들이 있는 번화가 음식 값이 한국보다 엄청 싸다. 중국에서 여생을 보내면 생활비는 1/4 수준으로 절약될 것 같다.^^* 남호공원( 우측에 인공호수가 밤이라서 보이지 않..
2010.07.22 -
평강이 이모 결혼식에 다녀오다
평강이 이모가 결혼을 했습니다. 새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축하하러 성동교회 많은 성도들이 먼거리를 올라갔습니다. 우리는 손자들과 기차 여행을 하면서 과자차(평강이가 지은 이름) 에서 과자랑 음료수를 사주고 점수를 좀 땄습니다.
2010.07.18 -
거제 두모교회를 다녀오다
거제 두모교회를 다녀오다 2010, 06,25 김범석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두모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승용차로 어머니와 옥필귀 권사님과 셋이서 고성으로 해서 3시간 달려 교회에 갔더니 목사님 내외가 반가이 맞아 주었습니다. 약간 씩 비가 내리고, 한 적한 바닷가에 자리잡은 작은 동네에서 오랜 만에 만나..
2010.07.18 -
숫사자는 갇혀 있어도 운동을 한다.
이번에 청도 각북 군불로에서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원숭이와 공작, 사자로 구성된 동물 가족들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사자 울음소리에 잠이 깨었습니다. 아침 먹으러 가면서 우리 앞을 지나다 보니 숫사자가 계속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우리를 벗어날 때를 기약하며 체..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