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카르스트 동굴로 알려진 포스토이나 동굴의 발견된 길이는 약 20 Km 입니다. 관람이 허용된 곳은 5.2km 이며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동굴열차를 타고 2km 를 관람하고 1km 정도는 걸어서 관람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큰 광장( Concert Hall) 옆의 정거장에서 다시 기..

2011년3월24일 , 듀브로브닉을 찾았습니다. 코토르(KOTOR)로 가다가 버스 속에서 멀리 바라보던 곳, 듀브로브닉은 정말 이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바다 쪽으로 절벽 위에 성벽을 세울 그 당시에 혹시 사람들이 많이 다치거나 죽지는 않았을까 생각을 하면서 좁은 ..

코토르 가는 길 , 아드리아 해안길을 남쪽으로 달리는 중, 우측은 절벽이면서 바로 바다입니다. 코토르 가다가 중간에 경치 좋은 곳에서 기사가 친절하게 차를 세웠습니다. 바깥 신선한 공기를 폐에 좀 넣으라고... 아내 뒤편으로 멀리 좌측에 보이는 것이 인공섬인 바위의 성모섬 (Our Lady ..

2011년3월21일, 전세버스로 크로아티아 쟈다르에서 듀브로브닉까지 내려가는 길은 왼편으로는 나무가 없는 달마티안 산맥이 끝없이 이어지고 오른 편으로는 아름다운 아드리아해가 섬들을 품고 있었습니다. 편도 1차선 길은 폭이 좁아서 자칫 실수하면 우측 낭떠러지 바다로 떨어질 것 같..

자다르 FALKENSTEINER HOTEL 에서 1박을 한 후 이튿 날 아침 식전에 바닷가로 나가봤습니다. 스플릿 신 시가모습 스플릿에서 만나 반가웠던 빨간색 밀레 AS자동차 스필릿 해안가 신식 건물 스필릿 바닷가 스플릿의 구 시가에 있는 디오클레시안 황제가 살던 궁 ( 바닷가 쪽) 스플릿 해안 이것 저..

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하부 메인폭포 약400m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여름이면 나뭇 잎에 가려 이 자리에서 이런 멋진 장면을 찍기 어려울 듯... 하부 메인 폭포 아래서 일행들과 눈이 약간 내려 나무로 만든 길이 하얗게 보입니다. 물이 어찌 맑던지.... 손으로 떠서 맛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