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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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마을 / 모네의 수련/ 클로드 모네
이번 유럽 여행의 스케줄을 메일을 통해 받고서 일정에 '모네의 수련' 에 관해 언급되어 있기에 이번 관광은 별로겠다 싶었습니다. 그림에 대해서 완전 문외한이 흥미가 손톱만큼도 있을 리 없었는데 관광 일정 중에 있으니 어쩌랴 별수 없이 따라 가자 하고 갔는데 세상에~! 그렇게 꽃으..
2016.06.13 -
풍차가 있는 땅 잔세스칸스/네델란드 잔세스칸스 풍차
제갈유태 언제 가보나 꿈꾸던 곳 바다보다 허리 낮춘 땅 풍차는 멈췄어도 꿈꾸던 이들은 돌아 외롭지 않은 땅 큰 날개 끝 바람도 쉬는 데 앞바다 배 한 척 흐르니 한 폭의 그림 잔세스칸스 가라앉은 땅 지키는 그대 풍차도 지켜주오. 아이들 꿈 언제까지나 지켜주오 1600년 경 잔 강 주변에 살던 잔담 사람들이 무여과 어업으로 부를 쌓게 되었고 풍차를 세우게 되었다. 처음에 풍차는 침수 방지용으로 사용되었으나 후에는 산업용으로 쓰이게 되었다. 보리,쌀,종이, 목재, 식용유, 겨자, 담배, 대마와 그 밖의 많은 다른 상품들이 1,000 여 개의 잔스풍차에서 생산, 가공되었다. 그러나 1850년부터 풍차의 산업기능은 중기기계의 등장으로 인하여 사라지게 되었다. 단지 13개의 풍차만이 남겨져서 그 당시의 산업과 기..
2016.06.11 -
프랑스 에페르네 지역의 고성 CHATEAU D'ETOGES (르 샤토 드 에토그) 호텔
2016년 5월20 일 ~27일까지 유럽 여행 중 프랑스 에페르네Epernay 시의 고성 CHATEAU D'ETOGES 호텔에 묵었던 여행기입니다. 16세기에 지었다는 고성에서 하룻밤 지내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해보고 왔습니다. 비도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저기 보이는 종탑에서 종소리가 울릴 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음을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유럽 여행 다니면서 크고 작은 호텔들을 이용했었지만 가장 추억에 남을만한 곳이었습니다.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youtu.be/OODtmnydM_Y CHATEAU D'ETOGES HOTEL 프랑스 에페르네 입구 쪽에서 바라본 본 호텔 3층 숙소에서 바라본 마을 전경 본 건물에서 입구 쪽을 바라본 모습 , 좌측이 레스..
2016.06.06 -
노틀르담 사원
노틀르담 사원
2016.05.26 -
프랑스 여행 / 샹티이 고성 Château Domaine De Chantilly / 콩데 박물관
2016, 05 , 21 이번 유럽 여행의 컨셉은 그림과 와인 그리고 콘서트였다. 한가지 더 붙이자면 여유다. 시간에 쫒기는 여행이 아니라 비교적 넉넉하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하는 힐링 여행이었다. Domaine De Chantilly 첫 날은 파리 북쪽 약41 Km 지점에 위치한 샹티이 성을 둘러보았다. 버스에 내리..
2016.05.24 -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그곳, 다시 가고 싶은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과 블레드 호수
세계적으로 이름난 관광지는 어느 곳이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겠지만 내게는 낙엽이 떨어지는 이맘 때면 특별히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슬로베니아 블레드다. 요즘처럼 핸드폰에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았던 때여서 비록 똑딱이 카메라로 찍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내겐 무척 아름답고 귀한 추억의 사진인 것 같다. 블레드 성은 1004년 독일 황제 하이리히 2세가 건축하여 주교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리는 블레드 호수 위 130m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블레드성은 800년 가량 유고슬라비아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https://youtu.be/2eEXToDrDGw 블레드 성위에서 바라보는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수 한가운데 성모마리아 교회(성당)이 보인다. 아래 쪽에서 바..
20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