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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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로 돌아갈 순 없다.
옛 날로 돌아갈 순 없다. 정말이지 돌아가고 싶어도 못 가는 길. 시간이 나길래 오래 묵혀 두었던 테이프와 사진들을 꺼내 보았다. 옛날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지나온 세월이 수십 년이다. '참 ~세월도 빠르지...' 한 번 지나면 되돌아갈 수 없는 시간... 정말 돌아갈 수 ..
2015.02.21 -
빙장 어른 다녀가시다
빙장 어른 다녀 가시다 연세가 아흔 셋이신 빙장어른이 처제와 오셨다가 하룻밤 쉬고 가셨다. 얼마전 까지 정정하시더니 이제는 많이 쇠하셨다. 어쩌면 마지막 딸네집 행차일지도 모르겠다. 자녀들을 위해 늘 기도하시는 빙장어른이시다.
2014.10.04 -
얘노을 제13회 정기연주회 참석하고
오늘 저녁, 얘노을 정기 연주회에 참석하고 왔다. 우리 성가대원 조해영 자매가 속하여 있는 얘노을 합창단은 대구에서 꽤나 소문이 난 합창단이다. 오늘 얘노을 지휘는 젊은 조형민씨가 맡았다. 잘 했다.
2014.05.17 -
새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오늘은 할렐루야 찬양대원으로 열심히 봉사하던 김현정 자매가 시집을 가는 날입니다. 조용히 자신아 맡은 일을 잘 감당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는데 오늘 좋은 신랑과 새 가정을 꾸리게 되었으니 듬뿍 축복하고 싶습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을 보면 자신이 바쁠 땐 찬양대를 예사로 빠지고 ..
2014.05.10 -
2014 부활절 칸타타를 준비하며...
<<칸타타를 준비하며 >> 오랜만에 지휘를 맡아서(임시로) 부활절 칸타타를 할까말까를 고민하던 중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쪽이 어느 쪽일까? 생각한 끝에 시일은 촉박하지만 하기로 결정을 하고 준비를 하는 가운데 여러가지 긍정적인 신호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게 있습니..
2014.04.11 -
해운대 백사장과 동백공원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딜러회의에 참석하러 갔다가 동백공원엘 올랐다. 며칠 전 눈이 내리던 때 왔다가 보름만에 다시 찾은 해운대다. 아직 일을 하다보니 이런 델 오게 된다. 일할 수 있는 것, 얼마나 큰 축복인가... 2014-02-10 일 부산 해운대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부산 ..
2014.02.27